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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균형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서 4년 연속 '우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5-06 16:52

김영만 군위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4년 연속 우수 등급 성과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균특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결과는 차년도 예산편성 및 인센티브 배분에 반영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개발사업이다.

군은 현재 군위.소보.효령.부계 농촌중심지활성화, 신활력플러스, 마을만들기, 시군창의,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제도 도입에 따라 농촌개발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마을별 지역자원 조사와 읍면별 특화전략사업 도출을 통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 개발을 준비 중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시설중심 개발보다는 사람 중심 농촌개발로 군민들이 지역 어디서나 불편없이 품격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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