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김천시는 지난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서면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y) 사업에 김천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함께한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김천시와 유니세프는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지역사회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대외홍보 등 사업추진에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김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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