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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코로나19 발생 위기대응 모의훈련 참관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김충섭 김천시장, 유은혜 부총리, 송기동 부교육감, 마숙자 김천교육장.(사진제공=김천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 위기대응 모의훈련' 참관을 위해 경북 김천을 찾았다.
김천시와 김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6일 김천여자고등학교 목련관에서 '코로나19 발생 위기대응 모의훈련'이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날 모의훈련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송기동 경북부교육감, 마숙자 김천교육장,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초.중등교장 대표, 관내 고등학교 교장 및 보건교사 등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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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발생 위기대응 모의훈련 모습.(사진제공=김천교육지원청) |
모의훈련은 등교 이후 학교 내 코로나19 유증상자 또는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학교 구성원 대응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진행으로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 유증상자, 의심자, 확진자에 대한 세 가지 상황을 단계별 시나리오를 설정해 진행했다.
또 현장 대응 능력과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예방 및 신속한 처치와 전파 방지를 위한 방안에 초점을 뒀다.
마숙자 교육장은 "기관별 상호 협력과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상황 발생 시 감염병 전파의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k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