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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접수된 생강청.꿀마늘. 가정에서 이를 만들어 센터에 제출하면 센터는 다른 물품들과 함께 포장해 건강키트로 만들어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 의료진과 관계자, 그리고 취약계층에 전달한다.(사진제공=청주시청) |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가정 실천 자원봉사 활동 3종 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이 3종 세트는 ▸재활용품 분리활동 ▸코로나19 극복 의료진과 관계자,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강청.꿀마늘 만들기 ▸온라인 자원봉사 기초교육이다.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일환으로 진행하는 재활용품 분리활동은 재활용품 분리 후 자원봉사센터나 흥덕구청에서 운영 중인 자원봉사 거점센터로 제출하는 활동이라고 한다.
주변 및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 중 플라스틱병이나 소주.맥주병을 재활용이 가능한 상태로 정리해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취지이다.
코로나19 극복 의료진과 관계자, 취약계층을 위한 생강청.꿀마늘 만들기는 가정에서 이를 만들어 센터로 제출하면 센터는 다른 물품들과 함께 포장해 건강키트로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이다.
센터는 500세트를 목표로 오는 9일까지 이 활동을 진행하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손편지로 작성한 응원메시지와 함께 전달된다.
이 자원봉사는 센터 홈페이지나 1365자원봉사 포털을 이용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기초교육은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원봉사와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질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1년에 한번 자원봉사활동이 인정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문의는 043-1365로 전화하면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memo34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