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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8일 이날 청주시가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우선협상 대상지 선정이 “충북의 미래 100년을 비추는 ‘축복의 태양’”이라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완성되면 생산유발 6조7000억원, 고용창출 13만7000명 등 천문학적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청주 오창을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최적지로 판단한 정부의 결정을 도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했다.
충북도당은 “164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큰 결실을 맺었다”며 “방사광가속기 유치는 충북의 미래 100년을 이끌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북도당은 “오창은 사통팔달의 교통망, 안정적 지반 등 구축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반도체, 바이오 등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관련 산업 및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며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구축은 지역의 발전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발판이 돼 줄 것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충북도당은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역량을 결집해 준 충북도, 청주시, 시민단체, 정치권 등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쾌거의 일등공신인 충북도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또 “무엇보다 선의의 경쟁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한 지역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충북도당은 “앞으로 충북도, 청주시와 협의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빈틈없는 대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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