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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월 만개했던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공원의 튤립꽃.(사진제공=옥천군청) |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 봄 농심테마공원에 활짝 피었던 튤립 3000여구근(알뿌리)를 무료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튤립 구근을 공공기관,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농촌체험농장 및 마을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최대 50구까지 분양할 예정이다.
센터 내 농심테마공원에는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가을에 튤립 구근을 심어 올 4월 만개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멋진 튤립의 모습을 많은 관람객이 감상할 수 없어 아쉬웠다.
센터는 지난 4월 만개했던 튤립이 진 후 계절에 맞는 꽃을 심기 위해 튤립 구근을 캐냈다.
군농업기술센터 김명자 팀장은 “튤립은 씨앗대신 구근을 심는 여러해살이식물로 센터에서 캐낸 재사용 구근은 체험학습 및 환경조성용으로 활용가치가 높다”며 “분양받은 구근은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저장해 건조시킨 후 가을에 정식하면 이듬해 4월 4가지 색의 튤립 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분양을 희망하는 옥천군 관내 기관,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농촌체험농장 및 마을 등은 과학영농팀(043-730-4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