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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署, 협업 치안 강화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5-12 17:34

12일 경북 청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협업 치안 강화를 위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는 12일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안 문제에 대해 각 부서별 단편적 판단에 따른 현장조치 미흡사례 등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전 기능의 토론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증가 될 것이 우려되는 보이스피싱, 교통사망사고, 빈집털이 등의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그동안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청도군청과 MOU를 체결한 후 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감시원에 앰프 방송을 지원하는 '앰프-데이'를 실시했으며,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Holy-day(평온한 날) 프로젝트 추진해 예방활동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미섭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수평적 토론문화를 통한 치안 문제점을 발굴해 청도군의 치안상황이 평온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활성화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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