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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경북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천시교육청지원청 관계자와 보건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보건소)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12일 대회의실에서 이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인 등교개학을 대비해 관내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교사와 영천시보건소 및 영천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3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되는 등교개학을 대비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안내와 더불어 보건소와 학교 간의 연계 및 교내에서 발열.호흡기 증상자 발생 시 대응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돼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개인 및 집단의 방역수칙 생활습관화가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방역활동을 통해 지난 3월 7일 이후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한 보건소 및 학교보건담당자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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