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석 교육장이 방역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사진제공=군위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2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 수업을 대비한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의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고3 등교 수업이 연기됐으나, 안면보호구(교당 10개), 개인보호복(레벨D), 비접촉식 체온계(학급당 1개)를 배부했다.
또 발열체크 대비 용품 외에 전체 학생에게 휴대용 손소독제 2개씩 배부해 수시로 손소독을 하도록 했다.
아울로 학급용 손소독제(학급당 3개), 환경소독제(20리터, 교당 1통)을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정안석 교육장은 "철저한 등교 상황 대비로 학교 내 감염 우려를 최소화에 조금만 더 힘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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