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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대구산업선 철도 대합산단 연장 정책간담회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0-05-13 13:29

12일 창녕군청에서 대구산업선 철도의 창녕 대합산단 연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경남 창녕군은 12일 창녕군청에서 지역현안사업인 대구산업선 철도의 창녕 대합산단 연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 미래전략·신공항사업단장(단장 장영욱), 창녕군 부군수(부군수 안태명), 조해진 국회의원 당선인의 보좌관(정책실장 이춘우)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산업선 철도 창녕 대합산단 연장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보좌관 이춘우 정책실장은 "조해진 당선자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전하며 창녕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밝혔으며, 경남도 사업단장 역시 "도와 창녕은 한 배를 탄 입장으로서 함께 나아갈 것"임을 약속했다.

창녕 대합산단 연장안은 대구와 경남 양 지역의 산업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이후 대합산단과 창원을 잇는 창원산업선 신설 시 동남권메가시티급행철도(MTX)구축과 서대구~창원간종단철도물류축 형성에 기여하며 지역균형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국가철도망이 구축되면 인근 대구국가산업단지, 달성와 대합일반산업단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창녕영남일반산업단지, 대합미니복합타운과 연계한 신산업 벨트가 조성되어 6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4600여명의 정주 인구가 증가되며 획기적인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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