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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천안동남소방서 폐기물 화재 소방활동 검토회의 모습.(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13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발생한 동남구 병천면 종합재활용업체 폐기물화재에 대해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소방활동 검토회의’는 화재 발생 시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해당 소방 활동 상황의 종합적 분석을 통해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함으로써 향후 소방활동의 효율을 개선시켜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코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의 주요내용으로는 ▲화재발생 개요 및 조치사항 ▲폐기물의 자연발화 원인, 문제점 및 개선대책 ▲현장활동 시 잘된 점과 미흡한 점 검토 및 대처방안 토의 ▲향후 현장 활동의 개선 의견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구동철 소방서장은“이번 검토회의를 통해 각 담당별 문제점을 인지하여 향후 현장대응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며“또 현장에 숙련된 직원들이 앞장서서 신규직원들을 이끌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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