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나이스 콜센터 전경.(사진제공=경북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교육청은 나이스 업무 전반에 대해 학교 현장 사용자의 궁금증 해소와 업무처리 시 발생한 문제해결을 위해 나이스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3명의 상담원이 7개 교무업무와 11개 학교행정 업무, 21개 일반행정 업무, 4개 대국민 지원 업무 등 43개 단위업무의 총 265개 세부업무에 대해 학교 현장의 상담을 전화와 원격지원으로 처리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화지원 5288건과 원격지원 1129건으로 총 6417건, 월평균 3208건으로 상담원 한 명이 월 평균 1069건 이상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개학에 따른 연간 학사일정과 시간표 등록 등 학기초 나이스 업무의 적극 지원으로 교원의 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 설치된 컴퓨터를 원격으로 접속해 장애에 대한 원인을 해결했다.
주경영 경북교육청 재무정보과장은 "나이스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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