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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1번 박현숙 위원장-김성현 사무총장 후보.(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노조)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교육청공무원노조는 14일 2팀이 등록한 가운데 6월 4∼5일 이틀간 실시되는 제8대 위원장-사무총장 선거를 공고했다.
노조출범 이후 최초로 여성 위원장 출신 후보로 이름을 올린 기호 1번 박현숙 위원장과 김성현 사무총장 후보는 ▶행정실 법제화 ▶성과상여금 폐지 ▶노동여건 개선 상설기구 설치 ▶소수직렬 근무여건 개선 특별위원회 설치 ▶5급 심사승진제 개선 ▶학교근무자 방학중 근무여건 개선 등을 공약했다.
또한 ▶일반직 결원 해소 및 정·현원 일치 ▶업무갈등조정위원회 설치 조례제정 ▶전남형 특수지근무수당 조례개정 추진 ▶강력한 조직력을 갖춘 노동조합 건설 ▶정치기본권 쟁취 및 공무원 노조법 개정 등을 약속했다.
박현숙 위원장 후보는 ▶5기.7기 전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전남교육발전 대토론회 노동조합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성현 사무총장 후보는 ▶교무실행정실통폐합반대투쟁비상대책위원 ▶제7기 전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전남교육참여위원회 노동조합대표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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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2번 조종열 위원장-박광수 사무총장 후보.(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노조) |
기호 2번 조종열 위원장-박광수 사무총장 후보는 ▶조직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일반직 공무원 맞춤형복지비 인상 ▶일반직 공무원 자율연수비 30만원 신설 등을 공약했다.
또한 ▶소수직력 인력 충원 및 처우개선 ▶사회적 연대 통한 신뢰받는 노동문화 조성 ▶위원장-사무총장 당선자 공약사항 이행 점검반 운영 ▶청년위원회 및 청년기자단 조직 ▶6급 근속승진 승진비율 10% 확대 ▶국정감사에 따른 조합원의 노동권과 권리보호 등을 공약했다.
조종열 위원장 후보는 ▶전남도교육청공무원노합 회계감사위원 ▶전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해남지부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전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해남지부장으로 재직중이다.
박광수 사무총장 후보는 ▶전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광양지부 대의원 ▶전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광양지부 사무국장 ▶전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광양지부장을 지냈다.
이들 후보자들은 6월 3일 자정까지 각 지부별로 3명 이내의 조합원을 두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사전 선거운동이나 협박, 폭력, 향응제공, 상대후보 비방, 중상모략은 못하도록 제한했다.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선거방’이 개설된다.
여기에 후보자별 동영상 연설과 인터넷 광고를 올릴 수 있다.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전송횟수와 내용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엄격히 제한하며 후보자측 단독 전송행위는 금지된다.
투표는 6월 4일과 5일까지 이틀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실시되며 5일 당선자가 결정된다.
jugo33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