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박종훈 경남교육감(앞줄 가운데 오른쪽)이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관련단체 대표자들과 등교수업 등 교육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5일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관련단체 대표자들과 등교수업 등 교육현안에 대해 폭넓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교원, 일반직공무원, 교육공무직을 대표하는 단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수업 지원 방안(학사운영, 급식지도 등) ▶학교현장의 어려움 최소화를 위한 소통 강화 방안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박종훈 교육감은 참석자들에게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꽃다발을 증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준비 등에 힘써 준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을 둘러싼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등교수업 준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교육관련단체들도 적극적인 협력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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