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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방위경보시설 5곳 교체.확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5-18 09:16

청주시 민방위경보시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2억2000만원을 투입해 민방위경보시설을 교체.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민방위경보시설은 적의 공격이나 재난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재난 경보시설이다.
 
청주시가 새로 설치한 스마트경보단말 장비는 디지털 방식으로, 기존 아날로그 방식 대비 쉬운 조작방법과 혼스피커 울림현상이 많이 개선돼 보다 명료한 사이렌 소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청주시는 사각지역인 남일면 상당구청 1곳에 이를 신설하고, 설치된 지 10년이 넘은 노후 경보시설 중앙동, 가경동, 오창읍, 오근장동 등 4곳을 교체했다.
 
청주시는 이를 포함해 30개의 경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신속한 재난 상황전파와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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