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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서 '최우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5-18 15:31

신소재공학부 연구 모습.(사진제공=금오공대)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부가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신소재(금속.세라믹) 분야의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신소재(금속.세라믹), 미디어, 식품 등 3개 분야의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62개 대학, 88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25개 대학의 30개 학과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는 '미래 첨단소재 산업을 위한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4개 특성화 분야(△나노구조재료 △에너지기능재료 △정보전자재료 △탄소재료)를 전공심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인 창의피움 프로젝트를 교수-학생이 함께 수행하며 학생들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신소재 엔지니어링 페어 등을 통해 산업체 관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왔다. 

박용일 신소재공학부 학부장은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포스코,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등 22개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가 참여해 교육과정 설계 및 교육과정 운영·교육과정 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참여 학과 졸업생, 재학생을 비롯해 1100여 개 기업 부서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반영됐다.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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