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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희(오른쪽 두번째) 밀양시지부장과 서원유통 삼문점 직원 등이 화훼농가 꽃팔아주기 운동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지부)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농협밀양시지부는 지역농축협, 서원유통㈜ 임직원들(밀양·창녕·동읍·진영 6개점포)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 19로 인해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생산농가를 위해 '꽃 소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1단계로 밀양시 관내 농협인과 서원유통 밀양 인근 점포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1인 1꽃다발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추후 지역농축협하나로마트 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밀양시 화훼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별도 판매부스 운영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화훼류 소비를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서원유통 농협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내 생산되는 농산물의 지역내 소비활성화를 위해 '밀양시우수농산물 판촉행사(로컬푸드)'를 기획·운영하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주체이자,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손영희 밀양시지부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애써준 서원유통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지역유통업체와 적극협력해 화훼류 소비촉진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