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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수영장.(사진제공=경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 안강읍행정복지센터는 북경주 체육문화센터를 임시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개장이 지연 된 북경주체육문화센터의 무료체험 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무료체험 입장 행사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다.
코로나19로 방문접수는 불가하며 온라인과 모바일 접수만 가능하다.
시는 이번 무료 입장기간 동안 센터의 미비한 사항을 재정비해 오는 7월1일부터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임시개장 기간 중 수영장은 각부별 50명, 체력단련실은 100명으로 하루 이용객 수를 제한한다.
온라인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시범운영하며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이진섭 경주시 안강읍장은 "이번 임시개장 체험을 통해 내부시설 보강 등 마무리 작업을 거쳐 시민들에게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임시개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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