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정치
이강덕 포항시장, 시민볼링장 개보수 현장 방문...'안전성 최우선' 지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5-19 18:37

시민볼링장 안전한 시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19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민볼링장 개보수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9일 남구 대도동 소재 시민볼링장 개보수 현장 방문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볼링시설의 메카인 만큼 더 안전하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볼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를 당부했다.

포항시는 지난 1992년도에 건립돼 노후된 시민볼링장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발견됨에 따라,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개보수 내용은 볼링장 지붕의 트러스 구조를 내진보강해 시설 안전등급을 상향시키고, 건물 내부의 누수에 따른 지붕 방수 및 노후된 천장재, 벽체 마감재, 바닥재, 조명등 등을 교체한다.

또한 볼링장 외부에 알루미늄 복합패널, 조경, 주차선, 간판 등을 새롭게 설치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7월 개보수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최고의 안전성 및 시설을 갖춘 시민볼링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면서 "성공적인 2022년 도민체전 경기 개최와 우리 지역에 수준 높은 볼링대회 유치가 가능하도록 그 기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1117@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