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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식·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0-05-20 15:53

20일 밀양시 교동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식·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에서 김호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새마을회)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경남 밀양시새마을회(회장 김호근)는 20일 교동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식과 재활용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방지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밀양시협의회에서 전날과 행사당일 2차례 행사장의 전체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행사당일 윤병원과 협력해 참석자 전원의 채열을 실시했다.

16개 읍면동과 새마을문고에서 수집한 폐지와 고철, 헌옷, 농약병, 폐비닐 등의 재활용품을 담은 100여대의 트럭과 600여명의 지도자가 자리한 가운데 실시된 행사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범동 밀양시새마을회 이사가 새마을운동 근속30주년 새마을기념장을 수상했다.

또한 정봉순 가곡동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이영미 새마을문고무안면분회 회원이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박창영 전 부북면협의회장은 새마을 사업일지 우수 기록자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호근 회장은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이 선봉에 서서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고 있는 점에 무한한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1건 2식 3감 운동을 조직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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