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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운영 협약 체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20-05-20 16:30

전남 장흥군에서 도로명주소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장흥군청)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장흥군(정종순 군수)은 지난 15일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상시 유지관리 체계 구축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달성을 위하여‘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수시 접하는 장흥 우체국(집배원 36명)과 관내 물류배송업체 4개소(경동, 로젠, 대한통운, 대신택배)와의 운영 협약을 통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40명을 위촉하여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흥군은 현재 도로명이 부여된 575개 도로구간과 이 구간에 설치된 3867개의 안내시설물, 2만2474개의 건물번호판을 관리하고 있다.
 
‘장흥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훼손된 안내시설의 신고, 도로명주소 생활화 캠페인, 도로명판 관리 정책 제안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홍보하며 기관 및 업체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군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제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주소체계로써 군민 편의증진과 물류비용의 절감, 안전사고 신속대응 등 장점이 있다”면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cho55437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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