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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천안서북소방서가 충청남도 '제1회 소방장비발전 연찬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천안서북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가 19일 충청남도 '제1회 소방장비발전 연찬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재난환경 변화와 4차 산업 가속화에 맞춰 효율적인 재난대응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장비를 제안·개발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서북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소방위 이미선, 소방교 임재홍, 소방사 이재호는 ‘긴급구조통제단 LED스마트 스탠드 배너’라는 주제로 통제단 가동 시 LED스마트 배너를 통해 각 부의 시인성 향상과 자원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효과성, 실용성,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소방장비 아이디어를 연구·개발하는 등 소방장비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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