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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두학동 알미~고명동 세거리 도시계획도로 준공 앞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05-21 08:25

2개월 앞선 조기 개통…이상천 시장, 공사개통 전 현장 점검
20일 이상천 충북 제천시장(사진 오른쪽)이 두학동과 고명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통 전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청)

충북 제천시는 장평천으로 인해 원거리를 우회하는 불편을 겪는 신백동, 두학동과 고명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알미~세거리간 중로 2-27호)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통해 장평천 하천변 지역인 강제동으로부터 신백생활체육공원, 제천어울림체육센터와 두학동 알미마을, 고명동 한천마을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고명동 세거리마을 진입도로와 만나는 신설도로 종점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특히 이상천 시장은 전날 김한복 안전건설국장 및 건설과 직원들과 함께 도로 개통 전 현장을 세심히 살펴보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번 알미~세거리 간 도로 개통을 통해 신백동, 두학동, 고명동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많이 해소돼 기쁘다”며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준공 예정일보다 2달여 앞서 개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구간은 교량 1개소를 포함 약 0.8㎞의 도로개설로 2018년 10월 착공해 약 19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됐다.

총 사업비는 65억원이 투자됐고 시공회사는 ㈜태화건설과 지역건설업체로는 경태건설(주)이 참여했다.
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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