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충북 옥천 대성사에서 봉행한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장면.(사진제공=대성사) |
충북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올해는 1개월 후인 이달 30일(윤 4.8일) 오전 10시에 봉행한다고 밝혔다.
대성사 봉축 법요식은 이날 오전 10시 대웅보전에서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을 주제로 주지 혜철스님의 법문을 듣고 아기부처 관불의식, 탑돌이 및 연등행렬을 마치고 신도인 윤재 금전주(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 작가) 불자의 작품 50점을 추첨해 제공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많이 참석한 가정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선물을 제공한다.
이날 대성사 신도회(회장 오영순)는 참석한 모든 불자에게 주방용 세제를 제공한다.
현직에 있으면서도 붓을 놓지 않았던 윤재 금전주 작가는 서예 쓰기에 혼신을 다한 결과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를 지냈으며 현재 인천 남동구에서 예술 창작활동과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대성사는 해마다 열어온 부처님오신날 봉축 제13회 대성사 산사음악회를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을로 연기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