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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벌꿀소분업시설 현장 방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05-22 17:19

소분을 위주로 올해 6월부터 본격 가동 계획
정상혁 군수 “양봉농가 지원사업 지속 추진”
22일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왼쪽 세번째)가 보은군 회인면 송평리에 위치한 벌꿀소분업시설 현장을 방문해 첫마음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사업현황 설명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지난 22일 회인면 송평리에 위치한 벌꿀소분업시설 현장을 방문해 첫마음영농조합법인 김제현 대표자로부터 사업현황 설명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이날 정 군수가 방문한 벌꿀소분업시설은 166㎡ 규모로 총사업비 2억1900만원(보조금 1억3100만원, 자부담 8800만원)을 들여 건립했으며 예열 및 교반기, 농축탱크, 유봉식 진공펌프, 소분탱크, 벌꿀스틱소분기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은 23~25% 수분의 벌꿀 1드럼(288kg) 기준으로 저온농축시설은 1일 10드럼, 소분시설은 1일 7드럼, 스틱소분기는 1일 15000개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소분을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6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정 군수는 “벌꿀 저온농축장 건립으로 관내 양봉인들이 타 시·군으로 가지 않고 손쉽게 농축처리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봉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양봉 지원사업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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