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롯해 20여명의 안동시 기관 단체장들과 250여명의 도청직원들은 도청신도시의 상가지구를 중심으로 상가건물 출입문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동이용구간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공원 등 도청신도시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제공=경북도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도는 22일 도청신도시 일대에서 도청 직원들이 안동시 기관 단체장들과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과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과 대청소는 코로나19로부터 청결하고 깨끗한 경북도 이미지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청신도시를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20여명의 안동시 기관 단체장들과 250여명의 도청직원들은 도청신도시의 상가지구를 중심으로 상가건물 출입문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동이용구간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공원 등 도청신도시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을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군 새마을단체 등 여러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청 직원들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청을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전 직원이 책상, 케비넷 등 사무실 대청소를 실시한 후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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