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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천안서북소방서 물류창고 대상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모습.(사진제공=천안서북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22일 서북구 관내 코리아나화장품 물류창고 대상으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천안시청, 소방시설 전문가와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조사는 최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발생과 관련해 관내 물류창고 안전실태를 점검,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류창고 기본 안전관리 매뉴얼 등 관련법령 준수여부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 등 화재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이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대형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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