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 전경.(사진제공=경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6일부터 경주시민 대상으로 수영장(자유수영)과 헬스장을 제한적으로 개장한다.
제한적 개장으로 강습수영, 아쿠아로빅, 에어로빅, 밸리댄스 등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강습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공단은 센터 출입 시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출입명부 작성, 운동 전후 소독용품으로 운동기구 표면 닦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동시간대 이용자 수 및 밀접접촉 제한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열 공단 이사장은 "개인위생수칙 준수, 일정간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깨끗한 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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