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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피아노연주, 새 앨범 준비과정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5-25 16:08

진 피아노연주, 새 앨범 준비과정은? (사진-방탄tv 유튜브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방탄소년단 진이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진은 25일 오후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에서 본인의 일상과 함께 새 앨범의 작업 과정을 밝혔다. 

영상 속에서 진은 "피아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보여드리기 민망하지만 앨범도 만들고 남는 시간 동안 뭘 보여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새로 시작한 취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방금 연습했는데 떨려서 (악보가) 하나도 안 보이기 시작했다. '새롭게 시작했구나, 귀엽구나'라고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진은 악보를 보면서 피아노를 연주했고,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진은 "친구와 같이 피아노를 시작했다. 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 곡의 연주를 한 시간 동안 녹음해 보내줬고 '멋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진은 새 앨범의 작업기를 공개하며 "지민과 뷔가 각각 음악과 비주얼을 맡기로 했다. 나에게 의상을 맡아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지만 안될 것 같다고 했다. 슈가가 앨범 디자인을 (맡아) 노력해보겠다고 하길래 앨범 디자인 쪽에 붙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은 "열심히 연습해야 하는데 아직 부족하다"며 한 곡을 더 연주한 뒤 유튜브 라이브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17일부터 '방탄TV'를 통해 각자의 일상과 새 앨범의 작업기를 공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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