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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성별 신비주의 이피디(PD) "'옥의 티'로 성별 발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5-25 20:25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쳐

'생생정보' '이PD가 간다' 코너를 진행하는 이피티의 성별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이PD가 간다' 코너에서 합천밤묵을 소개했다. 이날 이피디는 합천밤묵을 맛보기 위해 경상남도 합천군으로 향했다. 

'생생정보'에 출연하는 이피디는 짚라인 타기, 폭포 아내 서 있기 등 방송에서 거침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편안한 옷차림과 짧은 머리를 하고 있어 중성적인 분위기를 풍겨 이피디의 성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피디는 지난 '생생정보통' 코너 중 하나인 '명불허전'에서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저는 진짜 피디다"라며 "리포터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 가방엔 카메라가 들어 있다. 촬영도 하고 편집도 한다"라고 밝혔다. 

이피디는 "성별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 10년, 20년 장사를 오래하신 분들도 제 성별을 헷갈리신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신비주의라 성별을 밝힐 수 없다"며 끝까지 자신의 성별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그의 이름과 방송에 나온 장면으로 성별을 유추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생생정보통 재방송을 보다 알게됐다"며 "재방송 중 여탕에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여자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피디의 이름은 '이지윤'이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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