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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한 교육장이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송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한)은 지난 23일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GED 추천시스템에 의한 교사관찰추천제, 영재성검사, 창의력문제해결력검사 등의 3단계 과정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영재 입학생과 지도교사 18명이 참석했다.
지도교사 소개, 담임교사 배정,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및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부설영재교육원은 초4~6학년을 대상으로 SW, 수학, 발명교육을 위해 3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에 기본 수업이 진행되며, 영재캠프,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으로 연간 122시간의 교육을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들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교육을 위해 드론교육, 로봇교육, SW교육을 운영한다.
김기한 교육장은 "학생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k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