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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 등교 4일만에 276명 진단검사 받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05-26 11:06

충북도교육청,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발표
25일 오후 5시 기준 276명 중 233명 음성, 43명은 검사 중
충북도교육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지난 20일 첫 등교수업이 시작된 이후 충북에서는 모두 276명의 학생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23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43명은 검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의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는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84곳, 특수학교 10곳, 각종학교(다솜고.글로벌선진학교) 2곳 등 모두 111곳의 학교가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당일에는 모두 86명의 학생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4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3명은 검사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의 누계 기록으로는 검사인원 276명 중 23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43명이 검사 중이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이 등교 후 119구급대를 통해 선별진료소로 이송한 학생 수는 25일 6명을 포함해 모두 55명으로 집계됐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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