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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5-27 07:14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이 지난 25일 남천면 대명리 소재 농가에서 포도나무 새순치기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경림) 회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여명은 지난 2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천면 대명리 소재 농가에서 포도나무 새순치기 작업을 지원했다.

최근 농촌은 고령화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데다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경림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함께하고 나누면서 어려운 이웃과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7개팀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베푸리 나눔장터'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 분기별 '자원봉사의 날'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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