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기상캐스터의 나이는 올해 27세이다 (사진=ⓒ황미나 인스타그램) |
황미나 퇴사 소식이 전해졌다.
황미나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돌아오는 29일 날씨 소식이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기상정보가 될 것”이라고 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분께 매일 날씨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다. 지난 4년의 시간은 내 인생에서 오랫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미나는 “하루하루 의미 있는 날들만 가득 채워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희망한다”고 글을 마쳤다.
한편, 미인 대회 출신 기상캐스터 황미나는 지난 2018년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김종민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