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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희 성산구청장, 귀산동 신규 공중화장실 현장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5-27 10:06

26일 차상희 성산구청장이 귀산동 해안로변 내 공중화장실을 교체∙신설 중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26일 경상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교부 받아 귀산동 해안로변 내 공중화장실을 교체∙신설(2개소) 중인 현장을 방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곧 준공 될 공중화장실을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18년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파손됐던 마창대교 밑 공중화장실(귀산동 651번지)은 새롭게 포세식으로, 갯마을삼거리 공중화장실(귀산동 652-9번지)은 수세식으로 신규 설치 중이며, 6월1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중화장실 신규 설치로 인해 아름다운 바다경관과 여가를 즐기러 귀산동 해안로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범죄예방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남녀 화장실 모두 안심벨을 설치했으며, 갯마을삼거리 공중화장실은 경찰연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상희 구청장은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한 만큼 이용객들이 시설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화장실 깨끗이 사용하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의 홍보와 더불어 청결상태와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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