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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조현국 마산합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다(多) 같이 쓰자’ 따뜻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현국)는 26일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다(多) 같이 쓰자’ 따뜻한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 내에서 조기에 소비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한 것이다.
조현국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공무원 14명은 홍보 피켓과 개인 신용카드를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며, 긴급재난지원금 지역 내 신속 소비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현국 구청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사용되면서 침체됐던 경기가 조금씩 활력을 되찾고 있지만, 아직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청 전 직원과 구민들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우리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산합포구청 각 부서에서는 착한 소비 활동과 연계한 긴급재난지원금 조기 사용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