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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동∙여성인권연대 운영위원회 회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5-28 07:42

아동∙여성폭력예방과 피해자 보호사업 추진 논의
27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창원시 아동∙여성인권연대 운영위원회 2분기 회의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창원시 아동∙여성인권연대 운영위원회 2분기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은진 민간위원장의 주재로 1분기 추진사업 보고,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와 함께 최근 지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안 문제(디지털성범죄, 여성 혐오폭력 등)들을 다함께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시 아동∙여성인권연대는 공무원, 시의원, 아동∙청소년∙여성폭력관련시설, 경찰청, 교육청, 변호사 등 3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아동∙여성폭력예방과 근절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지은진 민간위원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선 관련 기관의 협력과 정보교류가 가장 중요하다”며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선희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시 역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으로 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와 창원시아동∙여성인권연대에서는 오는 6월부터 ▲시설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지역의 성인지 향상을 위한 영화인문학콘서트 ▲여성폭력추방캠페인, 성매매근절 캠페인 ▲성매매집결지 여성인권과 인식개선 토론회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폭력근절 버스킹공연 ▲우리동네한바퀴활동보고회 등의 다양한 폭력근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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