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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이 지난 26일 '제18기 CEO명품아카데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CEO의 역할과 터닝포인트 과정 개강식을 갖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조진선)은 지난 26일 '제18기 CEO명품아카데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CEO의 역할과 터닝포인트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CEO명품아카데미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중소벤처기업전용 'CEO명품아카데미'로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어 이번에도 중소벤처기업CEO 50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인기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동향, 마케팅전략, 제조현장의 중요성, 비대면시대의 소통하는 기법 등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정철진 경제전문 칼럼리스트 등 분야별 최고전문가들이 인기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17회에 거쳐 700여명이 수료했다.
이와 함께 'CEO명품아카데미' 수강자를 대상으로 '마음챙김 명상' 과정을 별도로 개설해 '코로나 블루' 등 사회활동 위축에서 나타나는 우울감 등을 극복해 '행복한 나', '떳떳한 나'를 만들기 위한 무료 선택과정도 운영된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개강식에서 "코로나19 이후 'CEO명품아카데미'를 통해 중소벤처기업간 애로사항 해결과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창의적 감성발로로 지속적인 혁신바람을 불어 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중소벤처기업 CEO 또는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3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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