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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놀토피아, 오는 30일 재개장한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5-28 14:17

마스크․발열체크․손 소독 후 입장 가능
완주 놀토피아.(사진제공=완주군청)

국내유일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 체험공간인 전북 완주 전통문화공원이 재개장한다.
 
28일 완주군은 고산면 소향리에 위치해 연 방문객이 10만명에 달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문화공원을 오는 30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공원은 국내유일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 체험공간인 놀토피아와 전통문화체험장이 들어서 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방침에 따라 재개장한다.
 
재개장을 앞두고 군은 안전점검과 방역소독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시설 이용객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한 회차로 운영되는 놀토피아의 경우 회차 사이 쉬는 시간에 방역을 실시하고 1회 입장객 수도 기존 150명에서 80명으로 제한한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소독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놀토피아에 다시금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완주 전통문화공원 부지 내에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밀리터리 파크 등의 추가시설을 올해 완공한다는 목표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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