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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28일 귀현동 일원 산림 50ha에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우화시기에 맞춰 적기에 실시했다.
성산구는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28일 1차 항공방제를 시작으로 6월11일과 6월25일 3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을 퇴치할 계획이다.
윤덕희 성산구 산림농정과장은 “이번 항공방제 뿐만 아니라 향후 지상방제를 병행해 소나무재선충 확산 매개충을 퇴치함으로써 청정한 산림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