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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109세 최장수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전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5-29 08:12

28일 조현국 마산합포구청장이 진북면에 거주하는 109세 최장수 어르신을 찾아가 장수축하기념품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현국)는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12명에게 올해부터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현국 구청장은 28일 진북면에 거주하는 109세 최장수 어르신 집을 직접 찾아가 장수시민패와 축하물품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환담을 나누며 생활불편 사항도 살폈다.

조현국 구청장은 “역경을 이겨 내시며 오늘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인복지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 11월15일 ‘창원시 장수노인 복지지원 조례’를 제정, 만100세가 되는 달에는 ‘장수 시민패’를, 매년 생일이 속한 달에는 1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기념품’을 각각 전달한다.

5월말 기준 마산합포구의 장수노인은 총 12명(남 2명, 여 10명)이며, 29일까지 장수시민패와 축하기념품(유기수저세트)을 지원할 계획이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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