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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배달의민족·요기요’와 협업 통한 사회적 약자보호 관련 홍보 추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5-29 17:05

전북
‘배달의민족’ 어플에 전주덕진경찰서 홍보 배너.(자료제공=덕진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는 29일(금) 국내 최대 배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배달의민족」·「배달요기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가시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현재 월간 순방문자 1000만, 전체 주문수 1500만, 약 3천억원의 연매출로 압도적인 시장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배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로, 덕진서와 전북대학교 소재 업주간의 협업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내 사장님 광고란에 홍보포스터를 게시했다.
 
이번 협업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텔레그램 성착취영상 유포 사건 등으로 여성들에 대한 성범죄 피해가 극심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를 지원 및 홍보를 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대 인근 요식 업주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에 관한 홍보이미지를 어플리케이션 내에 게시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홍보가 되도록 한 것에 의미가 크다.
 
한도연 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관련 홍보뿐만 아니라 온라인 홍보 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지향하는 덕진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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