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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고순대,‘화물차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펼쳐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0-05-31 12:55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는 지난 29일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천안방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제공=전남경찰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대장 정창조)는 지난 29일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천안방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및 위생장갑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고속도로 화물차 사고 예방 주의사항 홍보와 함께 화물차 안전운행을 위협하는 전면 유리 코팅, 가림막 등 정비 불량 차량에 대한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에서는 올해 고속도로 사망사고 취약요소인 화물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는 고속도로 교통안전협의체 구성 및 사고다발구간, 위험구간 개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창조 5지구대장은 “최근 5년간 관내 고속도로 화물차 사망자가 전체의 66%를 차지한다”며 “화물차 운전자의 법규준수 및 방어운전에 대한 안전운전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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