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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북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2년 연속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6-01 14:22

지난해 운영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모습.(사진제공=성주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성주군은 경북도 주관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자체와 주민들의 협업을 통해 기획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성주 금수문화예술마을의 '지역민, 지역문화로 점핑업'이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민들의 심신을 문화로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단계 위로와 희망발견 ▶2단계 감정표출, 자기치유 ▶3단계 '우리'가 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컨셉 등으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성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도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문화의 도시 성주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주가 갖고 있는 문화적.지리적.인적 유.무형 자산들을 활용해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또한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끊임없이 도전해 성주를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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