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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언약장로교회 담임 유승원 목사.(사진제공=언약장로교회) |
<눅 1:67-79, 23:32-43>
지금 같은 때는 말을 함부로 할 때가 아닙니다.
맞는 말이라 하더라도 어떤 상황에서는 전혀 옳게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미국 대통령의 말과 말하는 모습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도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기도하며 주님을 바라고 싶지만, 매일 말씀을 나누지 않으면 안 되는 책임이 주어진 위치에 있어 버겁습니다.
오늘의 묵상입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하나님 말씀이기에 조용히 그러나 적지 않은 볼륨으로 나눕니다.
지금부터 20년 전 13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던 콜로라도의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사건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이었던 패트릭 아일랜드(Patrick Island)의 간증입니다.
오늘 제 마음에 닿아왔던 표현들
“God showed Patrick that the key to forgiveness is to stop focusing on what others have done to us and to focus on what Jesus has done for us.” “… and twenty years after the tragedy, Patrick shared, “Maybe I was chosen to forgive.”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용서를 받고 서로 용서하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용서를 묵상할 때 찾아보는 성경말씀들을 새번역 성경으로 옮겨 봅니다.
“15요셉의 형제들은 아버지를 여의고 나서, 요셉이 자기들을 미워하여, 그들에게서 당한 온갖 억울함을 앙갚음하면 어찌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16요셉에게 전갈을 보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남기신 유언이 있습니다. 17아우님에게 전하라고 하시면서 '너의 형들이 너에게 몹쓸 일을 저질렀지만, 이제 이 아버지는 네가 형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기를 바란다' 하셨습니다. 그러니 아우님은, 우리 아버지께서 섬기신 그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가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이 말을 전해 듣고서 울었다. 18곧 이어서 요셉의 형들이 직접 와서, 요셉 앞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우리는 아우님의 종입니다." 19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기라도 하겠습니까?”(창 50:15-19).
“21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형제가 나에게 자꾸 죄를 지으면, 내가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하여야 합니까?" 22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일곱 번만이 아니라, 일흔 번을 일곱 번이라도 하여야 한다... 35너희가 각각 진심으로 자기 형제자매를 용서해 주지 않으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마 18:21-25).
“37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눅 6:37).
“12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랑 받는 거룩한 사람답게, 동정심과 친절함과 겸손함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을 옷 입듯이 입으십시오. 13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납하여 주고, 서로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14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는 띠입니다”(골 3:12-14).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용서를 받고 서로 용서하는 사람들입니다.
주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Κύριε ἐλέησον, Χριστὲ ἐλέησον, Κύριε ἐλέησον.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