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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 주민편익시설 사업제안 2차 공모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0-06-05 10:12

지원협의체, 1차마감 6건 접수
2차 접수마감 이달 25일까지
사업은 주민의견수렴등 투명진행
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 주민편익시설 사업제안 2차 공모 공고문./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찬경)는 주민편익시설비 66억 3000만원에 대한 제2차 사업 제안을 공개공모하는 공고문을 부착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5일 "지난달 29일 1차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6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지만 협의체 회의에서 2차 접수를 받기로 결정해 이달 말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김찬경 위원장은 "1차 제안서를 아직 개봉하지 않았다"면서 "2차 제안서가 마감되면 협의체 위원과 자문위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사업제안서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주민편익시설은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이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진행과정에서 전주시와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민편익시설은 지난 2016년에 공사를 착공해 늦어도 2017년에 완공했어야 한다.
이 기간을 못지킨 전임 지원협의체의 무능으로 사업비가 주민지원기금으로 전주시 기금통장에서 5년째 낮잠을 자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ybc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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