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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도권 집단감염...‘리치웨이’ 확진자 총 29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6-06 02:42

성북구 콜센터./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9명으로 급증했다.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특히 이들 확진자의 대부분이 코로나19 고위험집단인 60∼70대로 파악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39명 늘었다고 밝혔으며 신규 확진자 가운데 33명은 지역발생 사례고, 6명은 국외유입 사례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발생으로 79명까지 치솟은 뒤 지난달 31일 27명까지 떨어지며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이달 들어 수도권 교회 소모임 집단감염 등이 발생하며 1일 35명, 2일 38, 3일 49명, 이날 39명으로 30∼40명대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지역발생 사례 33명은 전부 수도권에서 나왔다.  국외유입 6명 가운데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신규 확진자는 2명이었고 나머지는 서울(1명), 경기(2명), 경북(1명)에서 확진됐다.

한편, 강남의 한 사무실은 부동산 관련 회사로 젊은 남,여들이 집단으로 밀집 사무실에서 마스크도 쓰지않고 업무를 보고 있어 강남의 코로나 감염 위험군으로 지적되고 있다. 

권 준욱부본부장은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PC방,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확산세가 계속되면 대규모 유행도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주말을 맞아 특별히 수도권 주민들은 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또 비대면으로 전환해 주시도록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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