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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사랑의교회 한상만 담임목사.(사진제공=내포사랑의교회) |
•통독 말씀: 잠언 5~9장
•묵상 본문: 잠언 5장 1~23절
한 영화배우가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02년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긴급체포 되어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를 받았었습니다. 그 일로 인해 당시 그는 공중파 방송에서 출연금지 되어 있었고, 그 외에 영화에서도 주로 조연으로만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런 그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을 때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영화에서 아들을 잃은 역할을 맡았는데 나는 최근 13년 만에 아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아들을 다시는 놓지 말라고 주는 상이라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적인 죄로 인하여 아들을 13년 동안 만나지 못했다는 그의 고백을 들으면서 그가 지난 시간을 얼마나 후회했고, 얼마나 한탄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통독한 말씀 잠언 5~7장에는 솔로몬이 젊은이들에게 성적인 죄에 빠지지 않을 것에 대해서 강조하는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잠언 5장 5절에서 솔로몬은 성적인 죄에 빠지는 것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가나니” 성적인 죄에 빠지게 되는 것을 솔로몬은 사지(死地), 즉 죽음의 자리로 내려가고, 스올, 즉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잠언 5장에서 솔로몬이 알려주고 있는 성적인 유혹에 빠지지 않는 비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잠언 5장 8절에서 솔로몬은 성적이 유혹에 있는 곳에는 근처에도 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6장 18절에서 말하는 “음행을 피하라”라는 말씀과 연결이 됩니다. 성적인 유혹이 있을 만한 자리에는 아예 가지 않는 것, 성적인 부분은 대결해서 이길 것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피하는 것이 지혜인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잠언 5장 15~19절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배우자에게 만족하는 태도를 가지라고 말하고 있고, 또한 잠언 5장 21절에서 우리 모두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다는 사실, 즉 신전의식(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을 놓치지 말라고 말합니다.
솔로몬은 잠언 9장 10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여기 ‘경외’라는 말은 ‘두려워하다’라는 말이고, ‘근본’이라는 말은 ‘시작’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 그것이 지혜의 시작입니다.
죄의 유혹이 있을 때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 그것이 지혜의 시작임을 놓치지 않는 한 날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