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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 대치면 대치양조장(대표 권순철, 권순오) 직원들이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성껏 마련한 장학금 1000만원을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막걸리 제조업체 대치양조장은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만들자’는 신념 아래 두 형제가 45년간 막걸리 제조에 헌신한 부친의 전통 주조 방식을 계승하고 있다. 김돈곤 이사장(청양군수)은 “미래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뜻을 받들어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청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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