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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명 요진건설산업 회장이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요진건설산업 |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건설·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요진건설산업(대표 최은상 부회장)이 지난 16일 창립 44주년을 맞았다.
요진건설산업은 전날 요진건설산업 본사·현장 임직원과 관련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념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0년 수주현황과 사업계획 발표,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 시상, 창업주인 최준명 회장의 기념사, 참석자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4년 역사를 가진 요진건설은 1만2000평 규모의 특급호텔을 지어 준공하고, 이곳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여러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도 요진건설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회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주거브랜드 '와이시티'와 '와이하우스', 고급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 교양시 일산의 쇼핑몰 '벨라시타' 등 건축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밖에도 포포인츠바이쉐라톤(구로), 미극동공병단(FED) 사업, 요진 미얀마시멘트 등 국내외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서울 이태원 캐피탈호텔을 리모델링 해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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